| (인천 강화)동막
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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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뒤로 수백 년을 살아온 노송들이 숲을 이루어 해수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썰물 때가 되면 1천8백만
평에 이르는 갯벌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조개뿐만 아니라 쌀무늬 고둥과 참게, 앞으로 걷는 밤게까지 볼 수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너도
나도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잡아 버리면 동막 갯벌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 될 것이다. 이 기특한 바다 친구들은 꼭, 눈으로만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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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강화)참성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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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 하늘에 제를 올리던 단으로 마니산에 있다. 둥근 돌은 하늘, 네모난 돌은 땅을 나타낸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기도 한 이 곳에 오르려면 총 91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숨을 잘 고르고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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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강화)보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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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선덕여왕때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는 보문사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석모도의 낙가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석굴법당과
절 뒤 눈썹바위에 새겨진 6.9m 높이의 마애석불이 일품이며, 이 곳의 낙조는 민머루 해수욕장과 함께 강화팔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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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강화)함허동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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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오랜 세월 돌을 다듬어 만들어 낸 그림 같은 비경. 수도권 제 1의 관광휴양지로 계곡이 잘
형성되어 있다. 고려 말, 함허대사가 좌선하던 바위에 번뇌에서 해탈하기 위하여 함허동천이라는 네 글자를 새겼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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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강화)정수사 |
| 마니산 입구에 있는 조용한 암자. 신라시대 선덕여왕때 창건된 정수사(精修寺)는 조선 세종때 법당 서쪽에서 깨끗한 물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깨끗한 물이라는 뜻을 담은 정수(淨水)라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함허대사의 사리가 모셔져 있고, 함허동천이 가까이에
있다. | | |
| (인천
강화)광성보 |
| 강화산성의 한 부분, 원래는 세 개의 돈대였으나 광성돈대만이 남아 있으며, 오원돈대는 복원중이다. 매년 음력 4월
24일에 어재연 장군을 비롯, 전사한 용사들을 위한 광성제가 봉행된다. 바다를 대려다보는 전망과 돈대의 곡선이 매우 아름답다. | | |
